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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블로그 입니다

서봉석(sbs3039)
포에라마라는 장르는(Poem + Drama)시를 형용동작이 있는 일인 시극으로 좀 더 즐길 거리가 있는 입체적 종합 예술로 업그레이드 하자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이를 개척하고 시연한 시인으로는 포에라머 공혜경이 있다.


시 사랑하기  바빠 늙을 틈 없네. 포에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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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리/김광섭
2024-05-03
조회수 : 30

저녁에 저렇게 많은 별중에서
별하나가 나를 내려다 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 중에서
그 별 하나를 쳐다본다

밤이 깊을 수록
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

나는 어둠속에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