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블로그 입니다
서봉석(sbs3039)
포에라마라는 장르는(Poem + Drama)시를 형용동작이 있는 일인 시극으로 좀 더 즐길 거리가 있는 입체적 종합 예술로 업그레이드 하자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이를 개척하고 시연한 시인으로는 포에라머 공혜경이 있다.
이를 개척하고 시연한 시인으로는 포에라머 공혜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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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서봉석 시인내려놓기(放下著)산이 산 그림자를 내려 놓는다저녁이 셕양을 내려 놓고달밤이 별빛을 내려 놓으면어둠이 어둠을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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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서봉석 시인玄關 현관 /시. 서봉석십 수년 넘게 혼자 살았다 그래도 현관에는 신발이 여러 켤레 제각각 멋대로 놓였다 사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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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서봉석 시인심자 한 心自閑봄을 열고 창문 가득 들이차는 산천초목에게서 지난해 것보다 더 짙은 초록을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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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서봉석 시인봄 ,어느 산사에서제목: 봄, 어느 산사 봄빛 좋고 포근하다이런 날은 眞身진신으로 오시는 부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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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서봉석 시인숲 이야기제1부 꽃들에게 물어 봐 1.숲 이야기 새벽 보다 더 먼저 일어나서 파랗게 떠드는 새소리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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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서봉석 시인간이역-옛 신남역에서간이역 산도그림자 째로 서산 넘고새도 소리 다물고 숨어 간 뒤한 뼘쯤 흘린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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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서봉석 시인백담사오늘은 허공을 두고 혼자 나오셨는지 하늘이 높고 푸르다물어가며 가는 산길은 멀어도속세 나들202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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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서봉석 시인소문보다 더 바쁘신매섭던 지난해 설한풍 녹아 봄물로 흐르니 얼었던 땅 녹으며 고실, 고실 해지고 여기저기 까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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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서봉석 시인연애 질 -타자기-누가 나를 두드린다 내 몸 백팔 마디와 기경팔맥 모두 다 나도 모르는 사이 피아노2024-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