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블로그 입니다
서봉석(sbs3039)
포에라마라는 장르는(Poem + Drama)시를 형용동작이 있는 일인 시극으로 좀 더 즐길 거리가 있는 입체적 종합 예술로 업그레이드 하자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이를 개척하고 시연한 시인으로는 포에라머 공혜경이 있다.
이를 개척하고 시연한 시인으로는 포에라머 공혜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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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서봉석 시인을뢍리에서너무 외로워서 가을이 버린 겨울이 여기 을왕리에 있다지금은 썰물 뒤바다가 껴안고 살던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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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서봉석 시인어버이 날꽃을 달아 환한 어버이보다아무것도 달지 못해 오그라든 가슴의 어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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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서봉석 시인설악산그 산을 봄에 가 보았는데 파란 풀을 가득 품고 싱숭생숭해졌으면서도 어쩐 일인지 이름은 그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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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서봉석 시인외로 울 때는 그리움에 가서우리 외로울 때면 그리움에 가서 때 없는 기다림으로 나마 점점 더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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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서봉석 시인야바위 꾼병뚜껑 세 개를 탁자에 놓고 빙빙 돌리다 문득 멈춰 세운 뒤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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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서봉석 시인서해 낙조서해 낙조 오늘도 해 지면서 별 뜨고 달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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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서봉석 시인단종의 子規樓자규루子規樓자규루 청령포 단종애사 냇물에 씻기어 말간 네 발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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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서봉석 시인노을 / 시. 서봉석노을 들 물 하든 어둠이 썰물 짓는 날 빛을 감아들고서산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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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서봉석 시인雜談 잡담뜨고 지는 해를 지고 뜨는 해로 한번 만 바꿀 수 있다면 얼레 실 감 듯 먼데 간2024-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