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SCAS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

연번

관리번호

신청자명

연락처 뒷자리

1

202512497

최O완

4921

2

202512507

심O철

1975

3

202512644

이O우

4082

4

202512658

박O수

1922

5

202512677

전O재

3704

6

202512685

김O솔

7137

7

202512697

박O우

6389

8

202512843

권O희

1025

9

202512851

김O윤

6443

10

202512857

김O성

0095

연번

성명

주요이력

1

박경린

큐레이터, 전시기획사 뉴포맷 대표

2

안소연

미술평론가

3

이지혜

문화매개실천연구소 대표

2025 <우리시각>에 참여한 작가들의 수준이 전반적으로 우수하고 각각의 개성이 잘 돋보여서 흥미로웠습니다. 작품의 독창성과 다양성, 그리고 완성도 측면에서 수준이 높아 심사 이전에 작품을 감상하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발달장애가 있는 경우 특징적으로 보이는 작품의 표현 방식이 드러나는 작품이 많았으나, 일부 작가분들의 경우 이를 자신의 개성으로 내재화하여 독창적인 작품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흥미로웠고, 이에 기대와 응원을 보냅니다. 다만 일부 참여자의 경우 아직 본인이 주제를 해석하는 방식이나 표현, 재료를 다루는 부분에서 아직 부족함이 있어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작가로 성장하는 과정에 있어서 다양한 표현 방법과 재료를 다루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므로, 향후 작가로서의 꿈을 갖고 있는 분들은 이에 대한 충분한 연습을 하였으면 합니다. 실기 심의 과정에서 2시간 동안 작가들의 작품이 눈 앞에서 완성되어 가는 모습을 보면서 그들의 열정에 응원과 지지를 보냅니다.

2025 <우리시각> 심의는 서류와 실기로 나누어 두 차례 진행하였으며, 서류심의에서는 제출한 포트폴리오와 계획서를 중심으로 살폈습니다. 참여한 작가들은 대부분 소재에 매우 제한적인 특징을 보여주어, 표현방법과 매체를 다루는 개인적 역량을 면밀히 살피고자 했습니다. 실기심의에서는 예술적 발전 가능성과 이에 대한 적합성 및 수행성을 살피고자, 정해진 시간 안에 창작의 과정을 직접 관찰하였고, 각 개인의 표현적인 역량을 구체적으로 살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