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아트마켓 예술거래소
예술거래소는 내가 가진 예술품, 예술력(기술, 재능) 그리고 상상력 등을
판매, 교환하고 또 나눔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거래장터입니다.
예술거래소에서는 자발적 참여를 중심으로 성공적인 거래 사례와 공동의 경험을 축적해나아가고자 합니다.
예술거래를 통해 예술인 스스로 브랜딩이 가능하며,
동료 예술인 혹은 향유자와 교류/협업의 기회를
마련하려 합니다.
예술거래소의 목표는 다양한 방식의 예술거래가 가능한
자생적 커뮤니티 기반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2021년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시범운영 중에 있습니다.
향후에는 매달 정기적으로 대학로 예술청에서 오프라인 아트마켓으로
확장 운영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문의) 02-758-2175
교환 세계의 흔적 TOUCH, 현금과 교환합니다
- 등록일
- 2021-12-16 02:04
- 거래상태
- 진행중
- 등록자
-
라인석
- 조회수
- 1,820
거래 소개
<TOUCH>
사진은 세계와 접촉한다.
사진이 갖는 힘은 대상과의 접촉에 있다.
사진은 피사체에 부딪혀 되돌아온 빛으로 만들어진다.
사진은 촉각적 매체다.
즉, 사진은 세계를 만진다.
사진을 만지고 싶었다.
사진이 세계와 접촉하는 것처럼 사진과 접촉하지 못하고.
디지털 데이터에만 접근하고 있었다.
사진의 프린트는 종이와 잉크로 이루어진 물질이다.
나는 물질에 접근해 접촉의 흔적을 남긴다.
디지털 이미지가 갖고 있는 정보의 체계가 흩어진다.
최종 결과물은 모니터에 보이는 이미지와는 다른 이미지가 된다.
사진에서 출발하지만,
사진과는 다른 사진이고 세계와 접촉하지 않은 그림과는 다른 그림이다.
존재함은 사건이고,
사진은 존재의 존재했음을 드러낸다.
촉각적인 방법으로.
나는 사진에 접촉한다.
사진은 기억한다.
예술청 인터뷰
https://youtu.be/lokzy1_6woM
홈페이지
www.lainseok.com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lainseok
존재하는 세계로부터 시작한 이미지 그래서 모든 작업의 이름은 ㅇㅇ으로부터.
거래 제안
사진을 세계의 흔적으로 보고, 사진 이미지 안에 접촉의 흔적을 더하는 작업.
제주도의 푸른 하늘의 흔적이기도 하고, 충무로의 땅에 닿았던 흔적이기도 한 이미지.
서울타워와 서울의 하늘이기도 하지만 종이에 남긴 나의 흔적이기도 한 이미지를 현금과 바꾸고 싶습니다.
사진에서 시작하지만 접촉의 흔적이 더해져 에디션 없는 유일한 이미지가 됩니다.
모든 작품 1/1 유니크 에디션
서울타워로부터_pigment based inkjet on touched paper_107.5x77.5cm_2019 300만
서울타워로부터 흰 구름 1_pigment based inkjet on touched paper_110.5x80cm_2019 300만
무역센터로부터_pigment based inkjet on touched paper_109.5x79.5cm_2019 300만
롯데월드타워로부터, 눈_pigment based inkjet on touched paper_106x80cm _2018 400만
숭례문으로부터_pigment based inkjet on touched paper_80x110cm _2020 300만
제주로부터 그리고 서울로부터_pigment based inkjet on touched paper_80x110cm_2020 350만
63빌딩으로부터_pigment based inkjet on touched paper_80x110cm _2020 3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