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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오(maxstarter)
일상에서 발생하는 소소한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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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9억원의 손실을 내면서도 버티는 곳
2024-04-20
조회수 : 65

지난해 9년 만에 적자를 낸 저축은행들이 몸집을 줄이고 있다. 여신과 수신 규모가 줄어들면서 약 2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했다. 저축은행 수신잔액은 지난해 9월 117조8504억원에서 5개월 연속 감소하면서 2021년 12월(102조4435억원) 이후 26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했다. 저축은행 무직자 소액대출은 지난해 9년 만에 적자를 낸 바 있다. 전국 79개 저축은행은 지난해 5559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건전성도 악화했다. 연체율은 6.55%로 전년 말보다 3.14%포인트 급등했다. 시중은행과의 금리 격차도 크지 않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전날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연 3.45~3.55%다.